괴산군과 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출)에 따르면 올 축제는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전국 축제로 개최키로 지난 9일 최종 결정했다.
군과 추진위는 '청정자연, 향토문화 샘솟는 선(仙) 고추이야기'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동진천과 문화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에 따른 기본계획 등을 확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전국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축제 첫날인 26일 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 올갱이 줍기 체험, 수중달리기 대회, 청결고추 썰기대회 등 14종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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