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 오던 각종 정례회의를 대폭 축소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키로 했다. 매월 1일 실시하던 퍼스트서구아침(월례조회)은 분기별 1회로 축소하고, 매월 별도로 열렸던 확대간부회의와 동장회의는 통합해 특별한 사항이 있을 때만 별도 보고를 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형식적인 각종 회의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요인을 없애고 대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박환용 서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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