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고메스 몬트 내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제도혁명당 소속 로돌포 토레 주지사 후보가 피격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메스 몬트 장관은 “마약 카르텔이 개입됐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직범죄와 전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역사상 주지사 후보가 피살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후보로는 1994년 당시 제도혁명당 출신 루이스 도날도 콜로시오가 암살됐었다.
한편 주지사 선거는 다음달 4일 12곳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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