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미디어는 27일 “왓슨이 크레이그와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크레이그는 록밴드 ‘원 나이트 온리’의 멤버다. 이들은 영국의 사치품 브랜드 버버리의 광고모델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달 초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들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국에서 열린 글래스턴버리 뮤직페스티벌에도 나란히 나타났다.
왓슨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있느냐’는 영국 라디오의 질문에 “아직 없다”면서도 “녹음할 때 많은 노래를 들려줬다. 그를 매우 좋아하는 팬이다. 그의 모든 것은 굉장하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은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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