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타 국장은 이날 ABC 방송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이런 종류의 도발과 독자적으로 행동한 정권과의 충돌에 익숙해져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들은 항상 벼랑끝에서 물러섰다"며 "이번에도 그들은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국제 조사단은 지난달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이라고 조사 결과를 밝혔었다.
북한은 이같은 혐의를 즉각 부인하며 국제사회의 제재에는 전쟁도 불사하며 맞서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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