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최화정(49)이 수영복 차림으로 방송을 했다.

최화정은 23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전문수)을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진행했다. 앞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한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하늘색 비키니에 선글라스를 끼고 이날 프로그램을 시작한 최화정은 인터넷에 ‘인증샷’을 선보였다. ‘비키니DJ 최화정’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최화정은 이후 성조기 무늬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방송을 마쳤다.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멋지다”, “몸매가 좋다” 등 유쾌해 하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