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학생들 아이디어 '톡톡'
충북 대학생들 아이디어 '톡톡'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6.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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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경진대회서 손현하 우수상·김영진 장려상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을 총망라한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충북지역 대학생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지난 3월 개최한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충북 예선에서 6개팀을 선정했으며, 전국 대회에서 충북 2개팀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전국 대회 입상자는 건국대 충주캠퍼스 손현하 학생의 '카드더치페이 결재 시스템'이 우수상, 충북대 김영진 학생이 출품한 '황토 광촉매 공기정화기'가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중소기업청이 창업교육, 특허출원, 기술평가, 해외산업 현장견학 등을 지원해 우수 예비창업자가 실제 창업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우선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 및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해 초기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기술평가 및 특허출원에 소요되는 자금도 지원한다.

또 해외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해외 선진기술동향 등을 파악, 입상자들의 글로벌 창업마인드를 제고등 정부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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