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남기성 정구 우승
충북대 남기성 정구 우승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6.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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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남기성이 제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대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기성은 8일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열린 남대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인하대 유은우를 3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 1차전을 부전승 시드로 통과한 남기성은 인하대 김두섭(3대0)과 순천대 김우주(3대1)를 차례로 물리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인하대 김기효(인하대)마저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음성고 시절부터 단식에 두각을 나타낸 남기성은 현재 대학부 최정상의 선수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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