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고계향씨(46·여·송어횟집 대표·사진)가 지난 9일 괴산군을 방문,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횟집을 운영하며 틈틈이 모아 성금을 전달한 고씨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뜻있게 사용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효부로도 널리 알려진 그녀는 관내 봉사단체 2곳에도 10년 세월을 넘기며 후원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탁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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