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약이 되는 꽃의 아름다움
마음에 약이 되는 꽃의 아름다움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4.04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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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풀꽃사랑회, 충북대병원 갤러리서 누름꽃 전시회
아름다운 꽃으로 만든 작품이 환자를 위로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미동산풀꽃사랑회(회장 이무송)는 충북대학교병원 갤러리에서 4월 한 달간 누름꽃 전시회를 연다.

미동산 풀꽃사랑회 회원전으로 마련한 전시회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환자 가족, 내원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선사한다.

미동산풀꽃사랑회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매주 화요일 10시 미동산 수목원에 모여 작품을 만드는 등 꽃그림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누름꽃으로 알려진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꽃과 풀잎, 낙엽, 나무껍질, 뿌리까지도 자연모습 그대로 눌러 말린 후 액자나 병풍에 담아 아름답게 재탄생시킨다.

이외에도 명함이나 카드, 스탠드,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에도 응용하는 등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꽃공예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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