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을 여는 감미로운 클래식
화요일 아침을 여는 감미로운 클래식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4.04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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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전문예전당서 연주회
지루한 일상에 부드러운 커피 한잔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는 클래식이 6일 오전 11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는 음악과 그에 얽힌 연주자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조진희, 차민선, 이현정, 허영근 연주자가 출연한다.

리코더의 조진희씨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이다.

차민선씨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단원으로 활동중이며 광주 교육대학교에 출강중이다.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씨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바로크 첼리스트로서 코스트 홀 초청 연주를 비롯해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 단체와의 연주 활동을 통해 바로크 첼리스트로서의 개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허영근씨는 서울, 독일, 이태리 등지에서의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목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등에 출강 중이다.

연주곡은 M. Uccellini의 '라 베르가마스카', F. Couperin의 사랑의 꾀꼬리 외에도 헤벨레 '소프라노 리코더 솔로를 위한 화려한 소나타', 몬티의 '리코더와 기타를 위한 차르다시', 비발디의 '트리오 소나타 폴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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