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관광과 김선택씨(41·기능8급)와 대천4동 유혜영씨(38·사회복지7급)를 선정하고 4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관광과 김씨는 머드체험관 설비 안전운전 및 관리업무를 추진하면서 지난 3월 실내외 보수공사를 통해 천장 보온시설을 개선 단열효과를 높이고, 각종 전구도 전기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환했으며 체험관 외부 간판도 네온사인을 투광기형으로 교체하는 등 예산절감에 기여했으며, 체험관 내 20여종의 각종 기계 및 시설에 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효율성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대천4동 유씨는 10동안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저소득층, 장자애인, 노인 등 지역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최근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휴경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으며,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 시스템)자료 정비를 위해 시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복지업무에 공이 인정되어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