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오후 5시쯤 단양역 앞 광장에서 경기도 수원에서 열차를 이용해 이 지역을 찾은 45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인사와 함께 '잘살거야'라는 대중가요를 불렀다는 후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김 군수는 "해군 함정 사고로 유가족과 국민들이 애통해 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매번 하던 행사이기에 관광객들의 노래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다"고 해명.
그러나 민주당 충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즉각 사과하고, 군수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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