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간자미·꽃게 등
항포구마다 관광객 유혹봄기운이 태안 해안가를 뒤덮은 가운데 각 항포구마다 봄철 영양식 해산물이 넘쳐나 관광객과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표 주자는 뭐니 뭐니해도 주꾸미와 봄 꽃게가 제철이다.
게다가 간자미도 다른 생선 물렀거라 하며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태안 주꾸미는 여느지역과 달리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잡아올려 사람에게 좋은 영양가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태안 꽃게는 설명이 필요 없다. 전국 최고다.
봄철 해산물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지방이 1% 미만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고로 회와 전골, ?猿~�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 남면 몽산포나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 근흥면 신진도항이 집산지다.
이곳은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일석삼조의 관광코스로도 주말과 휴일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간자미는 봄철 입맛이 없을 때 봄나물과 버무린 횟감으로 최고다.
특히 간자미는 단백질과 칼슘, 콜라겐 성분 등이 다량 함유돼 봄철 영양식으로도 인기다.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갓잡아 올린 주꾸미를 남면 수협 어판장 어민들이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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