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수강생 접수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새롭게 조명하는 박물관 강좌가 4월부터 시작된다.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제8기 상반기 박물관 연구과정'으로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배우는 강의를 연다. 이 연구과정은 과거 신화 속에 머물렀던 고조선을 다양한 유물과 유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만주·한반도 일대 등에서 발굴된 고조선의 유물·유적을 통해 밝혀진 내용을 기반으로 고조선의 정치조직과 그 성격, 당시의 문화에 대하여 거시적(巨視的) 안목에서 접근해 우리의 고대사를 알아본다.
수강생 접수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인터넷 접수 및 직접 방문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답사경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043-229-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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