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성천 자연친화형 탈바꿈
금산 금성천 자연친화형 탈바꿈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3.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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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투입 교량 14개소·구조물 등 정비
금산 금성천이 재해위험지구에서 벗어나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되살아난다. 금산군은 집중호우시 범람과 농경지 상습 침수로 인한 영농지장을 초래해 왔던 금성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곳은 제방붕괴의 위험까지 높아 재해위험지구로 관리를 받아온 하천이다. 지난해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금성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09년 복수 곡남리 유등천 합류지점에서 용진리 답곡소류지까지 총연장 6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교량 14개소를 비롯해 구조물 등 친환경 물길을 조성하는 정비계획이 수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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