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촌생활환경정비 도내 최고
서천군 농촌생활환경정비 도내 최고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0.03.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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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억원 확보… 마을안길정비 등 호평
서천군이 지난해 추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도내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시·군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도 단위 순위를 선정해 이번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군은 국비 7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정주권면인 기산, 화양면에 17억여원을 투입해 31곳에 대한 도로포장과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또 오지면인 마산, 시초, 문산, 판교면에 22억여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신축 및 마을안길정비사업 등을 펼쳐 생활수준을 전국 면 평균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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