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수표를 4년간 보관하다 사용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지인의 수표를 훔쳐 사용한 김모씨(52·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6년 4월말쯤 평소 알고지내던 강모씨(45)의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100만원권 수표 1장을 훔친 혐의. 김씨는 4년간 보관해 온 수표를 올해 1월말쯤 사용했다 은행에 접수되면서 범행 사실이 들통.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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