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참여자-기업 '만남의 장'
희망근로 참여자-기업 '만남의 장'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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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다자간 면접 실시·취업지원 협약 체결
연기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연계,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군은 19일, 지난 1월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한 중소기업 7개 업체와 희망근로 기업체 취업 희망 대상자 125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기업과 희망근로 대상자 간에 다자간 면접을 통해 26명을 기업체에서 선발할 수 있게 하였으며, 군과 기업체간에 희망근로 참여자 안정적 취업지원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취업지원이야말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은 한시적 일자리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을 안정적 일자리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인 월 60만 원을 기업체에 4개월간 지원하며, 해당 기업에서 계속 고용하면 추가 2개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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