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청(교육장 이원훈)은 아이티공화국 대지진 참사로 실의에 빠진 재해민들과 아픔을 공감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하여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모금 운동은 대참사로 인한 현지 재해민을 돕고자 마련한 구호활동으로 교육청 및 도서관, 관내 각급학교 400여명의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4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