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옥 괴산경찰서장
54대 괴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신현옥 총경(53·사진)이 21일 "섬김을 우선하는 치안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신 서장은 "예방치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여성, 아동,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전 보호활동에 심혈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신 서장은 "군민들의 차가운 곳과 뭉친 곳, 아픈 곳을 녹여내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하는 치안행정을 적극 펼쳐 주민 섬김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출신인 그는 충북대 졸업 후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 영주경찰서와 단양경찰서, 청주 상당경찰서 등을 두루 거친 신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안미자(46)씨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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