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배우면 되는 교육'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2557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실용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등 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 9년 연속 달력식 교재를 제작, 배부함으로써 적기 영농을 유도하고, 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농업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한 점도 교육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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