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KT충북마케팅단장
KT충북마케팅단장에 김성일 전 본사 고객서비스TFT장(52·사진)이 취임했다.신임 김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레KT 출범 2기를 맞는 시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진정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KT충북마케팅단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고객과 상생하는 활력있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인터넷을 가장 잘 쓰는 도 실현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원군 출신으로 헬싱키대 MBA를 졸업한 김 단장은 1976년 대전전신전화건설국에 입사해 충북망운용국 통신망관리부장, 충북본부 사업조정부장, 본사 고객지원본부 고객서비스TFT장 등 지역과 본사의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윤이씨(50)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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