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대한민국 1등 명품브랜드 '굿뜨래'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굿뜨래 브랜드 경영 및 고품질 상품화로 시장경쟁력 제고를 통한 안정적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굿뜨래 브랜드파워강화 및 유통경쟁력 제고에 27억원,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굿뜨래 브랜드경영을 통한 매출목표를 3000억원으로 정하고 부여군 10대 역점사업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을 전개키로 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화의 변화와 국제무역화에 대응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주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 위하여 굿뜨래 전문생산자 육성, 안전성 향상과 품질제고, 굿뜨래 홍보, 소비지시장 확대, 굿뜨래 명품화 육성 등 브랜드파워를 제고하고 국제박람회, 상담회, 판촉전 등 해외시장개척사업과 수출 선도리더육성과 수출상품화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경영능력 제고하여 수출을 진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굿뜨래'는 전국 995개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 지수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고 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국내판매 1500억원, 수출 1000억원 총 2500억원의 굿뜨래 농식품 매출로 당초 목표 22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