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황토달래 출하 한창
태안 황토달래 출하 한창
  • 이수홍 기자
  • 승인 2010.01.13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 황토달래가 웰빙식품으로 인기다. 현재 출하가 한창이다.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달래는 농한기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다.

이 지역에서는 220 농가가 38ha에서 하루 평균 3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다.

8kg, 한 박스 기준 6만원에 거래, 올해는 14억 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태안 황토 달래는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달래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게 특징이다.

달래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불면증, 빈혈에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