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달래는 농한기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다.
이 지역에서는 220 농가가 38ha에서 하루 평균 3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다.
8kg, 한 박스 기준 6만원에 거래, 올해는 14억 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태안 황토 달래는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달래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게 특징이다.
달래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불면증, 빈혈에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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