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태안군수 "민생안정 최우선"
진태구 태안군수 "민생안정 최우선"
  • 이수홍 기자
  • 승인 2010.01.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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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업무보고·사업 조기발주 등 빠른 군정 추진
진태구 태안군수(사진)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보에 나섰다.

그래서 진 군수는 빠른 군정 추진을 위해 해마다 1월 말 실시해오던 군정 업무보고도 보름 이상 앞당겨 오는 12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진 군수는 "군정은 주민들의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업무보고를 마치고 각종 사업이 1월 중순부터는 가시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군수는 종무식과 시무식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앞서 나가야 된다"며 "각종 사업이 연초에는 바로 조기 발주돼 어려운 민생경제에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하고, 사업추진에도 차질이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따라 진 군수는 7일 실과장과 함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른 민생 안정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군수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것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태안을 만들겠다"며 "소모성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집중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소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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