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휴양지 홍보 잰걸음
태안지역 휴양지 홍보 잰걸음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9.12.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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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이드북 제작 전국 지자체 배포
태안군이 전국 최고 휴양지임을 알리는 홍보에 잰걸음이다.

태안군은 관내 주요 명소와 먹을거리 등 휴양 요소를 총망라한 '쉬고 싶으면 태안으로 가라' 가이드북(사진)을 제작, 전국 자치단체 등에 일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과 관련, '관광지 태안'이 아닌 '휴양지 태안'이라는 명제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동적인 의미가 강한 '관광지 태안'을 탈피해 정적인 의미가 큰 '휴양지 태안'을 살려 휴양지로 거듭나고자 하는 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는 군은 앞으로의 관광태안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태안군은 540 해안선을 따라 잘 발달해 있는 리아시스식 해안선 곳곳이 비경이다.

쉼터도 많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리포수목원 등 곳곳의 수목원은 전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손색이 없다.

각종 편의시설이 좋은 꾸지나무골, 학암포, 꽃지 등 해수욕장은 가족단위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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