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장차 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정신 고취로 군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5일간 일정의 '고3 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40명의 체험참가 학생들이 각 실과에 배치됐다.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지방행정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진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이번 군정체험을 통해 지방행정을 이해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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