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실업-충주시니어빌리지 결연
태명실업-충주시니어빌리지 결연
  • 이경호 기자
  • 승인 2009.12.13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봉사·우호증진 등 양기관 공동발전 약속
국내 최대 철도침목회사인 태명실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충주시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인 충주시니어빌리지와 자매결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명실업(대표 배세웅)과 충주시니어빌리지(대표 박상희)는 12일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주 성결교회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편의 제공과 사회봉사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명실업 배세웅 대표와 임직원 20여명, 충주시니어빌리지 박상희 대표와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원, 연영민 충주성결교회 목사 등 운영위원 13명, 요양환자와 요양사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외롭고 연로하신 노인들을 위해 안락한 복지시설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연패를 나눴다.

충주시니어빌리지는 지난 4월 문을 열고 현재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를 앓고 있는 22명의 노인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있으며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노래방과 DVD 룸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점차 시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