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강병로)가 10일 오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융회)를 열고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강병로 서장은 이자리에서"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이끌어 달라"며 "이들이 범죄 및 사회 일탈을 예방하도록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담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융회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10세대, 다문화가정 240세대에 대한 정착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연말 위문행사 등을 통해 어려움을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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