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맹동면 김춘자씨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많이 한 봉사자로, 대소자율방범대가 모범단체로, 음성읍 김인숙·이한원씨 부부가 부부봉사상을 받는 등 12명의 개인과 42개 단체가 기관단체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뒤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수광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희망을 비춰주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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