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2일까지 접수
지역 작가 활동을 지원해온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10년 충북의 공예작가 초대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충북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의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공모를 벌이고 있다. 응모대상은 충북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공예작가 중 예술성과 창의성 등이 뛰어난 작가이어야 한다.
또 국내외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단체전 3회 이상 참여,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실적 중 2개 이상의 항목에 충족되는 작가이어야 한다.
매분기 1명씩 모두 4명에게 지원하게 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한국공예관에서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도록제작, 홍보마케팅, 행사진행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2009년에도 남기원(유리), 권경애(섬유), 천미선(도예), 이승희(도예), 박인규(목공예) 등 5명에게 초대전을 지원했으며 2008년에는 유필무(붓), 서영기(도자), 이종국(한지) 작가 등 3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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