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오딧세이 오늘부터 3일간
씨네오딧세이에서는 지역의 영상문화의 발전과 문화적 기회제공을 위해 '헐리우드 고전 & 세르지오 레오네'를 개최한다. 지역 순회상영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15일까지 SFX시네마(율량동 라마다호텔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07년과 2008년에 구축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 라이브러리'를 '씨네오딧세이'가 지역의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영화제다. 지난 세기의 위대한 고전을 제대로 극장에서 볼 기회가 없었던 우리 지역의 관객들에게 영화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상영될 세르지오 레오네 컬렉션 2편은 2007년에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에서 구축한 필름 라이브러리로 이탈리아 웨스턴의 독창적인 창조자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 중 중후기 대표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또 할리우드 고전 컬렉션 4편은 2008년에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구축한 필름 라이브러리로 고전기 할리우드(1920-1960년대) 시대의 작품 중에서 국내에 필름으로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영화들을 엄선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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