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복 입고 '찰칵'
전통혼례복 입고 '찰칵'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11.12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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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문화원 무료사진촬영
청원문화원(원장 배금일)은 12일 오전 오송에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와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복 차림의 사진을 찍었다.

이날 문화원 사진반 회원들은 사할린 동포 춘종수(66)·춘홍자(66), 조성치(67)·이금자(62) 부부와 다문화 가정 에밀레(42)·강범식(48), 내리사(27)·지재훈(32), 후지하라 나오히로(33)·현은영(34) 부부 등 모두 14가족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혼례복인 활옷과 사모관대 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

또 문화원 다도회원들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복 바로 입는 법과 절하는 법 등 한국문화를 교육했으며, 이날 찍은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오는 2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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