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은 11일 뉴욕 상품시장에서 온스당 무려 1119.1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달러화 약세의 우려를 반영했다.
금값의 인상추세는 이달 들어서 무려 7.5%가 오른 것이며, 반면 달러화는 1.5%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인도가 국제통화기금(IMF)의 매각 금 200톤을 구매하는 이면에서 달러화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값의 상승 행진 속에 은 가격 역시 온스당 31.5센트가 올라 17.537달러를 기록했다.
은값 역시 올들어 55%가 상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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