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장애인·결혼이주여성 작품전
[문화]장애인·결혼이주여성 작품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1.0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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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문화예술 사랑이야기가 작품전시회로 보여준다.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사진교육 프로그램 '렌즈로 보는 세상'과 결혼이주여성 대상 포크아트교육 프로그램 '사랑만들기'가 오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청주문화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2009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장으로 진행돼 전시회를 갖게 됐다.

참여자들은 일주일에 2시간씩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꾸준히 교육을 받았으며 문화예술의 기쁨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렌즈로 보는 세상' 수강생들이 현장학습 시간에 틈틈이 찍었던 사진작품 40여점과 '사랑만들기' 수강생의 시계, 쟁반, 거울 등 다양한 포크아트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결실과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 행사는 11일 오후 2시 청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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