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철도公 충북본부장
"세계 1등 국민철도가 돼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본부를 만들겠습니다"이기택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저력과 열정으로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선-충북선-태백선의 분기점이며, 중부내륙 교통의 중심지, 국내 최대 시멘트 화물수송의 메카,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산재하고 있는 충북본부의 역량을 활용해 제천시가 충북지역의 철도중심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86년 철도에 입문해 증산(현, 민둥산)역장, 경영평가팀장, 예산팀장, 감사실장, 충남지사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다.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그는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무에 있어서는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신뢰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본부장은 가족으로 부인과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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