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상 충주교육청 교육장
"청소년들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1일 부임하는 제27대 충주교육청 정태상 교육장(57·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교육현안 해결과 질 높은 학교교육을 추진해 학력신장을 높여나가는 데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
1972년 충주시 금가초에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정 교육장은 "21세기 교육과제는 사회 변화와 발달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자기주도적 인재육성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복지 구현과 기본이 바로 선 품성바른 학생상 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는 "충주교육청을 교육만족도 전국 최상위 교육청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교육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송숙씨(50)와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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