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재래시장 살리기'
너도나도 '재래시장 살리기'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08.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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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청주경제·한벌로터리클럽 북부시장서 봉사·장보기
청주경제로터리클럽(회장 김명희)과 청주한벌로터리클럽(회장 정혜진)이 20일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북부시장에서 봉사활동 및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30여명의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충북지방중기청 직원들은 2시간여 동안 북부시장에서 주차도우미, 일일판매 도우미, 전통시장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달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을 일괄 구입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가졌다.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제로터리클럽과 53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벌로터리클럽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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