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티켓 판매수익 1억 달러 돌파
영화 '지.아이.조' 티켓 판매수익 1억 달러 돌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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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작품인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이 개봉 첫 주 지난 3주 간 정상을 지켜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제치고 지난 주말 월드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아이.조'의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9일(현지시간) 지.아이.조의 티켓 판매 수익이 현재까지 약 1억3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조는 미국에서만 개봉 3일 만에 5억6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캐나다에서는 8월 개봉작 가운데 판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지.아이.조의 총 티켓 판매 수익 가운데 해외 판매수익은 4410만 달러로, 이 가운데 한국에서 56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중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480만 달러, 460만 달러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영화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미국의 영화배우 채닝 케이텀과 마론 웨이언스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젊은 군인으로 등장해 스타가 되기도 했다.

지.아이.조의 감독은 영화 '미라'를 제작한 스티븐 소머스이다.

한편 지난주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3100만 달러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려, 현재까지 총 8억1600만 달러의 판매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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