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특별수사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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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청주지검장 프로필
김수남 신임 청주지검 검사장(50·사시 26회)은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김 검사장은 지난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을 역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있던 지난해에는 재벌 2~3세 주가조작사건과 공기업 수사 등을 무난하게 처리한 바 있다.

대구 출신인 김 검사장은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87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지난 1990년 서울지검 검사로 전직했으며, 이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검사,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컴퓨터수사과장, 대검 중앙수사부 형사 제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4부장, 법무부 홍보관리관, 인천지검 제2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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