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터넷회원 10만6000명을 확보하고 매출 80억원을 돌파해 연기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와이팜(www.yfarm.co.kr, 080-337-2828)이 공무원 연금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몰(www.sangnokmall.com)에서 연기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됐다. 와이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상록몰은 전·현직 공무원가족 생활복지지원 서비스의 일환인 인터넷 복지 종합 쇼핑몰로, 과거 공직사회에서 인기가 높았던 공무원연금매장의 특·장점을 집약한 최상의 이용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쇼핑몰 규모의 풍성한 상품을 갖춤과 동시에 시중 종합쇼핑몰 대비 최저판매가 수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팜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국 공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연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인터넷 활성화를 통해 회원확보와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2009년 매출목표 2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 와이팜은 상록몰 외에 우체국쇼핑, 교원나라에서도 연기군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부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을 발굴, 타 쇼핑몰과의 전략적 제휴를 도모하여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상품판매를 통해 원스톱 쇼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출범한 와이팜은 해를 거듭할수록 급격한 매출신장을 보이는 등 2008년에는 제16회 충남농어업발전대상을 수상해 타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2009년을 자립원년의 해로 선포, 자립기반이 될 유통창고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