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기념촬영, 전 직원 환송 순으로 진행된 이날 이임식에서 남궁주 부군수는 "비록 1년 1개월여 짧은 기간의 부군수직이었지만 어려웠던 시기를 함께 노력해 대과 없이 떠나게 되어 고맙다"며 이임 소감을 밝혔다. 또 "연기군은 그 어느때보다 확고한 군민화합과 행정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기로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전 공직자가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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