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발생시설 특별점검
악취발생시설 특별점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6.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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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달말까지
증평군은 아파트단지, 주거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고질적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사 등 악취발생 시설에 대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업소를 중심으로 악취를 포집하고,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오염도 검사를 의뢰해 결과에 따라 4개 업소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2개 업소에 대해서는 각각 15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대해 증평군 관계자는 "탈취제 사용,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악취배출사업장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더위에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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