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아동복지학관 개관
남서울대 아동복지학관 개관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04.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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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남 Ⅱ]폐기물 수집 대행업체 공모 천안시, 우선협상 3곳 선정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대학 내에서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아동복지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아동복지와 관련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아동복지학관은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600여㎡ 규모로, 영유아지원센터 부설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아동연구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중 아동연구원에서는 학제간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체적으로 '가정 클리닉'을 운영, 가정 내 문제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까지 담당하게 된다.



천안시 3개 권역에 대한 생활 폐기물 수집 대행업체 공모 결과 3개 업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계약 체결을 앞두게 됐다.

시는 지난 24일 박한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서류 심사와 입찰가격 평가를 통해 가장 점수가 높은 3개 업체를 권역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1구역 중부환경(주), 2구역 (합)천안청화공사, 3구역 세창 이엔텍 등이다.

이들 업체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천안시와 본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 달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6월부터 해당 구역에 대한 폐기물 수집 업무를 본격 대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1구역 5개 업체, 2구역 3개 업체, 3구역 4개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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