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기 진천경찰서장 최종우 전직 경찰관에 성금
최종우 경찰관은 지난 2004년 3월 24일 오후 9시 15분경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소재 옛골가든 앞 17번국도상에서 도로 중앙을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주취자의 생명을 구한 후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장기 입원중에 있다.
남 서장은 전직 최종우 경찰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의 성금(70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 자리에는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남승기 서장은 "경찰가족으로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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