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기 축제일환 23~24일 개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 '제3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일환으로 전국 규모의 비보이대회가 열린다.'2009 BBoy JAM IN JINCHEON(비보이 잼 인 진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대회로 24일 화랑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참가팀은 4대4 배틀 예선을 거친 후 8개팀이 본선을 벌이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진천군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대회 참가 접수를 벌인 결과 충북도내 2개 팀과 더불어 전국 30여개 팀이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벌써부터 치열한 춤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열린 비보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겜블러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동시에 대회 심사를 할 예정이어서 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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