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증평을 솔라시티로"
"음성·진천·증평을 솔라시티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3.31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지사 "특구지정 지경부 건의하겠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지난 31일 "음성군의 역점 사업인 중부신도시 조성, 산업단지 조성, 농업명품화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정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음성군이 중부권 거점도시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서는 2011년을 전후해 기업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용산·원남·감곡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진천·증평·음성군을 솔라시티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기업유치와 관련해서도 지역에 맞는 산업 특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충북도의 4대 신성장동력 산업과 태양광 산업을 결합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지사는 오후에 대소면의 (주)경동솔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공장 내부를 둘러 봤다.

한편 정 지사는 군이 건의한 금왕읍 응천교 가설사업비 8억원과 원남면 전천후게이트볼장 건립사업비 4억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