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마감하는 3人
공직생활 마감하는 3人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3.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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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병성 청안면장·박혜숙·한상수씨 명퇴
괴산군 청안면 장병성 면장을 비롯한 박혜숙씨(보건소)와, 한상수씨(칠성면) 등 3명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 했다.

장 면장은 30일 오후 청안면사무소에서 명예퇴임 행사를 열고 동료, 후배 공무원들에게 "괴산군 발전에 일조하는 공직자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다 앞선 26일은 칠성면 한상수씨와 보건소 박혜숙씨가 24일 각각 명예퇴임하고 공직생활을 마쳤다.

1969년 4월 단양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장병성면장은 1974년 고향인 괴산군으로 자리를 옮긴 후 군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수씨도 1980년 5월 공직에 입문한 후 지난 29년간 공직생활 대부분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

보건소 박혜숙씨는 1981년 5월 공직에 입문해 28여년간 희생과 봉사정신을 앞세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하며 특히 식품위생 관련 분야에서 크게 공헌해 왔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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