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 친환경 이미지 부각 체험마을 조성 호평
올갱이로 유명한 괴산군 칠성면 둔율리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09년 정보화마을에 선정돼 농촌체험형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이 마을은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 모두 3억원을 지원받아 홈페이지 및 정보센터와 컴퓨터보급 등 정보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해 준공할 계획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사담동천마을과, 조령산체험마을, 대학찰옥수수마을에 이어 네번째 쾌거다.
군은 이어 이 마을을 도ㆍ농 정보격차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둔율마을은 다슬기(올갱이)를 소재로 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농촌체험형 마을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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